집단사고: 피그만 침공과 탄핵 결의의 공통점
펌.
출처: http://kr.blog.yahoo.com/psy_jjanga/244913

Key word
- Pluralistic ignorance
- Group polarization



보통 머리를 맏대고 생각을 모으면 더 좋은 생각이 나올 것이라고들 기대한다.
하지만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서 머리를 모으면 좋은 생각보다는 황당한 생각이 나오는 경우가 더 많다.

미국은 1961년 4월 초 미국에 망명해 있던 쿠바인들을 배후조종해서 그들로 하여금 피델 카스트로를 공격하게 만들자는 작전을짰다. 그리고 같은 해 4월 17일 CIA가 과테말라에서 훈련시킨 1300여 명의 침공군이 쿠바 남부 코치노스만(피그만) 해안에상륙, 침공을 개시했다.

미국의 예상에 의하면 이 침공직후 쿠바민중들이 봉기를 해서 카스트로 정권을 몰아내고 소위 자기들이 말하는 자본주의 민주정부가 수립될 것이었다.

그러나 현실은 전~혀 달랐다.

쿠바민중은 구시대의 잔재였던 망명쿠바인들 보다는 카스트로의 혁명군 편을 들었고, 오합지졸이라고 생각했던 쿠바혁명군 마저 신속하게 대응하는 바람에 이 작전은 4일 만에 처참한 실패로 끝났다.
침공군은 100여명 이상이 죽고 1200명 이상이 포로가 되었다. 쿠바 내부에서는 반혁명군이 기대한 국민 봉기가 일어나지않았음은 물론 국민의 단결은 더욱 강화되고 이른바 <미제국주의>에 대한 자신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1962년,카스트로는 남아있던 1179명의 포로들을 미국으로부터 5000만 달러 상당의 식품과 의약품을 받고 교환했다.



쿠바에 기념물로 남겨져 있는 당시 침공군의 글라이더 잔해



이 사건은 미국이 저지른 가장 처절한 삽질 중의 하나로 아직까지 기록되어있다.

그리고 당시의 정황을 재조사한 역사가들에 의하면 미국정부의 수뇌부가 정말 무슨 생각으로 이 계획을 입안했는지, 그들에게 제정신이 남아있기나 했는지 의심스러울만큼 얼토당토 않은 계획이었음이 판명되었다.

쿠바국민들의 민심을 오해한 것은 말할 것도 없었고, 구체적인 작전계획부터 엉망진창이었다.
예를 들어, 침공지역인 피그만과 재집결장소인 에스캄프리 산악 사이에는 수백킬로의 늪지가 펼쳐져 있었지만, 아무도 이 사실에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래서 침공군은 결국 이 늪지에 빠져서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어서 포로가 되고 만 것이다.

왜 이런 멍청한 짓거리가 일어난 것일까?
그것도 작전깨나 세워봤다는 군수뇌부와 정보부 핵심인물들이 모여서 내놓은 계획이 말이다.

심리학자들은 이것을 집단사고(group thinking)의 결과라고 설명한다.

비슷한 생각과 비슷한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어떤 계획을 짜기 시작하면,
이들의 생각은 현실성을 망각하며 반대의견을 무시하고 점차 극단적으로 치닫게 된다는 것이다.

당시 계획팀에 참여했던 대통령 안보보좌관 아서 슐레진져는 이 작전에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음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그 문제를지적하지 못했다고 회고했다. 왜냐하면 회의에 참석한 아무도 반대를 하지 않는데 괜히 자기가 나섰다가 미움만 사고 싶지 않았기때문이었다는 것이다.

이때 사람들이 점점더 극단적인 낙관론, 극단적인 행동을 주장하게 되는 경향을 집단 극화현상(group polarization)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 계획에 문제가 있다면 누군가는 지적하겠지라고 믿으며 문제제기를 포기하고 넘어가는 경향을 다원적 무지(pluralistic ignorance)라고 한다.

그들이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에서 이런 과정이 계속 축적되면서 결과적으로 그런 뻘짓거리가 나올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런 집단과정이 멍청한 짓거리만은 아니다.
가상현실에 관한 글에서 언급한 바 대로, 믿음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현실을 만들어내는 과정은 바로 이런 집단과정의 다른 면이다. 실제로 이 피그만 침공계획 입안자들도 새로운 가상현실을 만들어낸 셈이기도 하다.

그들이 공유한 믿음 속의 피그만은 (현실과는 전혀 다르게도) 미국의 침공을 환영하는 쿠바인민들이 가득찬, 탄탄대로였다는 것이 문제였지만 말이다.



이 옛날 이야기를 지금 쓰는 이유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이번에 저지른 짓거리 역시 이 집단사고과정으로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힘겨루기를 위한 탄핵 운운에서 시작해서 설마 설마하던 진짜 탄핵결의를 저지르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면, 이들이 머리를맏대고 믿음을 공유하면서 결국 자기들만의 가상현실을 만들고 그 현실속에 빠져서 말도 안되는 멍청한 짓을 저질러 버렸음을 알수있다.

자기들이 대통령 탄핵을 하면 전국민이 쌍수를 들고 환영할 줄 착각하고 있었다는 것 자체가, 마치 자기들이 침공하면 전 쿠바인민들이 열렬히 환영할 것이라고 믿었던 피그만 침공조의 심리 상태와 똑같은 것이다.

그 이후에도 정신 못차리고 TV 토론 같은데에 멍청한(어쩌면 거의 유일한 대안이었을지도 모른다만) 인간들을 내보내서 자기들이얼마나 제정신이 아닌지를 만천하에 폭로하는 짓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역시 그들이 제대로 된 현실감각을 갖추고 있었다면 절대로불가능했던 일이다.

이들은 사이버 공간에 빠져서 사는 인터넷 폐인들을 한심하게 여기고 있었을지 모르나, 자신들이야말로 국회라는 사이버 공간에서지들끼리 믿음을 공유하며 인터넷 폐인들보다 더 현실과 동떨어진 가상세계속에서 빠져 살았던, 국회 폐인들이었던 것이다.




여튼, 그런 면에서 나는 이 집단 사고과정이 정말로 고맙다.

그 덕분에 이 나라의 역사가 예기치 않게 한걸음 진보할 수 있는 기회가 왔기 때문이다.


집단사고 만세!!!
by Stephen | 2007/07/09 23:37 | 트랙백 | 덧글(1)
둘리
요리보고 저리봐도 알수없는 둘리 둘리
左側觀察 右側觀察 不知不識 突利 突利
좌측관찰 우측관찰 부지불식 돌리 돌리

빙하타고 내려와 친구를 만났지만
氷河搭乘 降下來 與朋友 遭遇成功
빙하탑승 강하래 여붕우 조우성공

일억년전 옛날이 너무나 그리워
一億年前 好時節 極懇切 望追憶
일억년전 호시절 극간절 망추억

보고픈 엄마찾아 모두함께 나가자 아아~ 아아~
遭遇希望 母親探索 與吾等 出進 我我~ 我我~
조우희망 모친탐색 여오등 출진 아아~ 아아~

외로운 둘리는 귀여운 아기공룡
孤獨兒 突利 才弄童子 小兒恐龍
고독아 돌리 재롱동자 소아공룡

호이 호이 둘리는 초능력 내친구
呼而 呼而 突利 超能力 我朋友
호이 호이 돌리 초능력 아붕우

외로운 둘리는 귀여운 아기공룡
孤獨兒 突利 才弄童子 小兒恐龍
고독아 돌리 재롱동자 소아공룡

호이 호이 둘리는 초능력 재주꾼
呼而 呼而 突利 超能力 才能童子
호이 호이 돌리 초능력 재능동자
by Stephen | 2006/04/21 02:31 | etc. | 트랙백 | 덧글(3)
마징가..고정력-_-;;


기운 센 천하장사 무쇠로 만든 사람
高精力 天下之壯 爲鋼鐵 製造人間
(고정력 천하지장 위강철 제조인간)

인조인간 로보트 마징가 Z
人造人間 鐵戰士 馬嗔巨 乙
(인조인간 철전사 마진거 을)

우리들을 위해서만 힘을 쓰는 착한 이
斷爲吾等 精力浪費 善人間
(단위오등 정력낭비 선인간)

나타나면 모두모두 덜덜덜 떠네
一斷出現 男女老少 全身之 痙攣
(일단출현 남녀노소 전신지 경련)

무쇠팔 무쇠다리 로케트 주먹
鋼鐵腕 鋼鐵脚 遠隔操縱 之拳
(강철완 강철각 원격조종 지권)

목숨이 아깝거든 모두모두 비켜라
與生命 危殆直感 男女老少 急避身
(여생명 위태직감 남녀노소 급피신)

마징가 쇠돌이 마징가 Z
馬嗔巨 金石君 馬嗔巨 乙
(마진거 금석군 마진거 을)
by Stephen | 2006/04/21 02:30 | etc. | 트랙백 | 덧글(1)
캔디/砂糖/사탕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獨守空房 悲哀感 吾等 不痛哭
독수공방 비애감 오등 불통곡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울어
忍耐 忍耐 又忍耐 絶對 不痛哭
인내 인내 우 인내 절대 불통곡

웃으면서 달려보자 푸른들을
拍掌大笑 三十六計 廣闊大地
박장대소 삼십육계 광활대지

노래하며 뛰어보자 애들처럼
歌舞行爲 三十六計 恰似童子
가무행위 삼십육계 흡사동자

내이름은 내이름은 내이름은 캔디
吾等姓名 吾等姓名 吾等姓名 砂糖
오등성명 오등성명 오등성명 사탕

나혼자 있으면 어쩐지 쓸쓸해 지지만
瞥眼間 獨也靑靑 感情疾走 悲哀極致
별안간 독야청청 감정질주 비애극치.....-_-

그럴땐 얘기를 나누자 거울속의 나하고
孤獨卽時 雜談要望 化粧鏡中 與吾等
고독즉시 잡담요망 화장경중 여오등

웃어라 캔디야 들장미 소녀야.
願爆笑 砂糖女 野薔薇 少女
원폭소 사탕녀 야장미 소녀.

울면 바보다 캔디캔디야
一旦痛哭 爲白痴 砂糖砂糖女
일단통곡 위백치 사탕사탕녀
by Stephen | 2006/04/21 02:30 | etc. | 트랙백 | 덧글(0)
[GOD - 어머님께] 한자버전
어려서부터 우리 집은 가난했었고 남들 다하는 외식 한 번 한적이 없었고
幼年期 以來 本人家廷 經濟狀況 劣惡 外食 經驗 極少數
유년기 이래 본가가정 경제상황 열악 외식 경험 극소수

일터에 나가신 어머니 집에 없으면 언제나 혼자서 끓여 먹었던 라면
勤勞現場 出他 母親 不在時 獨守空房 羅麪 調理
근로현장 출타 모친 부재시 독수공방 라면 조리

그러다 라면이 너무 지겨워서 맛있는것 좀 먹자고 대들었었어
羅麪 攝取 意慾 喪失 山海珍味 攝取 要求
라면 섭취 의욕 상실 산해진미 섭취 요구

그러자 어머님이 마지못해 꺼내신 숨겨두신 비상금으로 시켜주신
結局 母親 躊躇躊躇 隱匿資金 引出 電話注文
결국 모친 주저주저 은닉자금 인출 전화주문

자장면 하나에 너무나 행복했었어 하지만 어머님은 왠지드시질 않았어
黑色麪 一人分 極度 幸福感 造成 母親 攝取 拒否
흑색면 일인분 극도 행복감 조성 모친 섭취 거부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母親 告白 “黑色麪 嫌惡” 母親 告白 “黑色麪 嫌惡”
모친 고백 흑색면 혐오 모친 고백 흑색면 혐오

야이야~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夜而夜 繼續 生命維持 後悔莫甚 眼球液 放流
야이야 계속 생명유지 후회막심 안구액 방류

야이야~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다시 웃고~
夜而夜 繼續 生命維持 痛症 極甚 再次 微笑 回復
야이야 계속 생명유지 통증 극심 재차 미소 회복

중학교 일학년때 도시락 까먹을때 다같이 함께 모여 도시락 뚜껑을 열었는데
中學 一年時 携帶食 攝取時 一同集合 携帶食 容器 開封
중학 일년시 휴대식 섭취시 일동집합 휴대식 용기 개봉

부잣집 아들녀석이 나에게 화를냈어 반찬이 그게 뭐냐며 나에게 뭐라고햇어
富裕層 子弟 悲憤慷慨 底質 不良 飯饌 打撲
부유층 자제 비분강개 저질 불량 반찬 타박

창피해서 그만 눈물이 났어 그러자 그녀석은 내가 운다며 놀려댔어
羞恥心 發動 眼球液 噴出 富裕層 子弟 本人 嘲弄
수치심 발동 안구액 분출 부유층 자제 본인 조롱

참을수 없어서 얼굴로 날아간 내주먹에 일터에 계시던 어머님은 또다시 학교에 ←하이라이트
忍耐心 限界到達 顔面 强打 勤勞 母親 再次 學校行
인내심 한계도달 안면 강타!근로 모친 재차 학교행

불러오셨어 아니 또 끌려오셨어 다시는 이런일이 없을거라며 비셧어
出頭 要求 不 再次 强制牽引 向後 暴行 一切 禁止
출두 요구 불 재차 강제견인 향후 폭행 일절 금지 . 차냐 견인하게 -_-;;

그녀석 어머님께 고개를 숙여 비셨어 우리 어머니가 비셨어
被害者 母親 方向 卑屈姿勢 席藁待罪 本人 母親 謝罪
피해자 모친 방향 비굴자세 석고대죄 본인 모친 사죄 .. 비굴자세 -_-;;

야이야~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夜而夜 繼續 生命維持 後悔莫甚 眼球液 放流
야이야 계속 생명유지 후회막심 안구액 방류

야이야~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 웃고
夜而夜 繼續 生命維持 痛症 極甚 再次 微笑 回復
야이야 계속 생명유지 통증 극심 재차 미소 회복

아버님없이 마침내 우리는 해냈어 마침내 조그만 식당을 하나 갖게됐어
父親 死亡 不拘 吾等 目標達成 小型食堂 賣買契約 締結
부친 사망 불구 오등 목표달성 소형식당 매매계약 체결

그리 크진않았지만 행복했어 주름진 어머님눈가에 눈물이고였어
小規模 不拘 幸福感 滿喫 皮膚老化 母親 眼球 水分含有
소규모 불구 행복감 만끽 피부노화 모친 안구 수분함류 ... -_-;;

어머니와 내이름의 앞글자를 따서 식당이름을 짓고 고사를지내고
母親+本人 姓名 先行文字 拔萃 商魂 決定 告祀 進行
모친+본인 성명 선행문자 발췌 상혼 결정 고사 진행

밤이 깊어가도 아무도 떠날줄모르고 사람들의 축하는 계속되었고
深夜時間 不拘 參席者 一同 退場 拒否 祝賀 繼續 延長
심야시간 불구 참석자 일동 퇴장거부 축하 계속 연장

자정이 다되서야 돌아갔어 피곤하셨는지 어머님은
子正 到達 歸家措置 氣節之廎 綠茶運 母親
자정 도달 귀가 조치 기절지경 녹다운 모친

어느새 깊이 잠이들어버리시고는 깨지않으셨어 다시는....
超高速 熟眠狀態 突入 過勞死 絶對 不 起床
초고속 숙면상태 돌입 과로사 절대 불 기상

난 당신을 사랑했어요 한번도 말을 못했지만
我而 裸婦 柔 過去形 告白 經驗 前無後無
아이 라부 유 과거형 고백 경험 전무후무

사랑해요 이젠 편히쉬어요 내가없는 세상에서 영원토록
裸婦 柔 絶對安靜 要望 本人 不在 世上 永遠無窮
라부 유 절대안전 요망 본인 부재 세상 영원무궁
by Stephen | 2006/04/21 02:29 | etc. | 트랙백 | 덧글(0)
압축

UNIX에서는 여러가지 형태의 압축화일이 있으며  압축 방법에 따라
고유한 확장자를 갖는다. 확장자 별로 압축하는 방법과 압축을
푸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tar 화일

   확장자가 tar로 되어 있는 화일은 "tar" 명령을 사용하여 만든것이다. tar는
DOS의 "pkzip" 과 유사하나 화일들을 하나의 지정된 화일로 묶어 주는 기능을
할뿐 압축하는 기능은 없다.

   - .tar 화일 만들기

    화일들을 묶기 위해서는 "cvf" option을 사용하고 명령의 형태는 아래와
    같다.₩

    % tar cvf   묶은화일들은담을화일이름 묶을화일들
   
    예제1)  현재 디렉토리 밑의 모든 화일을 abc.tar라는 화일로 묶을경우

        % tar cvf abc.tar .  
        또는
        % tar cvf abc.tar *

     예제2) A 라는 디렉토리 밑의 모든 화일을 B.tar라는 화일로 묶을 경우

        % tar cvf B.tar A/*
        또는
        % tar cvf B.tar A

        위의 예제에서 첫번째와 같이 하는경우에 생성된 B.tar를 풀면 현재         디렉토리 밑에 화일들이 생성되며,
        두번째와 같이한 경우에 생성된 B.tar를 풀면  현재디렉토리 밑에
        A라는 디렉토리가 생성되면서 그 밑에 화일들이 생성된다.

   - .tar 화일 풀기

    .tar 화일을 풀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xvf" option을 이용하면 된다.

    % tar xvf *.tar

    위와 같이 하면 현재 디랙토리에 .tar화일 안에 묶여 있던 화일들이 복사된다

   - .tar 화일 안의 내용보기

    .tar 화일을 풀기 전에 그 안에 담겨있는 화일들의 목록을 보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tvf" option을 사용한다.

    % tar tvf *.tar
  
2. *.Z 화일
       
    *.Z 화일은     "compress" 명령을 사용하며 만든 화일로 화일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 사용한다.

   - *.Z 화일 만들기

    % compress 압축할 화일이름

    위와 같이 하면 원래화일 이름뒤에 .Z라는 확장자가 붙으면서 화일의 크기가
    줄어든다.
    예를 들어 A.tar라는 화일을 compress라는 명령을 써서 압축하면 A.tar.Z
    라는 화일이 생긴다.

   - *.Z 화일 풀기

    % uncompress *.Z

3. *.z , *.gz, *.taz, 또는 *.tgz

   위의 화일들은"gzip"이란 명령을 사용하여 만든 화일이다.
   *.taz과 *.tgz 화일은 *.tar화일을 gzip을 이용해 압축한 것이다.

   - *.z, *.taz 또는 *.tgz 화일 만들기

    % gzip -c 압축할 화일 > 압축된화일.z
    % gzip -c 압축할 화일 > 압축된화일.taz
    % gzip -c 압축할 화일 > 압축된화일.tgz

   - *.gz 화일 만들기

    % gzip 압축할 화일

   - *.z , *.gz, *.taz, 또는 *.tgz 풀기

    % gzip -d *.z
    또는
    % gzip -d *.gz
    또는
    % gzip -d *.taz
    또는
    % gzip -d *.tgz

  
by Stephen | 2006/03/15 00:56 | etc. | 트랙백 | 덧글(0)
Future War 198X Nen
Alternative title:
    FUTURE WAR 198X年 (Japanese)
    Future War 198X Nen (Japanese)

Genres: Drama, Military, Science Fiction

Plot Summary: An American scientist constructs a laser – satellite with hopes of preventing any nuclear conflicts from occur. However, after a fatal error from both the U.S. and the U.S.S.R. government, war breaks, and humanity faces a new bloodshed.

Running time: 120 minutes

Premiere date:
    1982-10-30 (Japan)

Ending Theme:
    "Pathetic Love, It's My Destiny"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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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staff  
Japanese cast  

Director:
Tomoharu Katsumata
Toshio Masuda

Script: Yuuji Takada

Animation director: Masami Suda

by Stephen | 2006/02/24 03:15 | 영화 | 트랙백 | 덧글(1)
원시피타고라스3쌍 정리와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아래 논문은 미완의 원시피타고라스3쌍 정리와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새로운방식으로  
증명했다고 주장하는 이재율씨의 유명한 엽기사기 논문입니다. 
논문의 내용은 별 신경쓰실 필요 없습니다.
수학을 전공하는 사람이면 코웃음이 나올정도로 엉성하고 아마츄어적인 증명이며
대한수학협회 등에서 수차례 뺀찌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방에 찌라시처럼 뿌려진
글입니다. 이 논문(?)을 읽으며 "수학 논문을 쓰려면 기초는 알아야지.. 고등학교수학
도 제대로 이해못한 수준을 만천하에 드러내며 꼴에 논문이라고 부르고 있냐.." 는
생각을 하다가 마지막 공저자 이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직접보십시오... 전기안전공사기술공과 황우석팀 이유진씨의 합작품...
 
수학역사상 가장 어려운 난제를 고등학교수준도 안될 듯한 수학으로 
풀어냈다고 우기는 뻔뻔함... 자신의 논문에 대한 반증은 
이해조차 못하면서 끝까지 자신의 말만 되풀이하는 몰상식...
이런 논문을 쓴 사람이 줄기세포 논문의 공저자라면...
그 논문은 정말 말 다한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의학전공자가 수학논문을 이렇게 허무맹랑하게 쓸 수 있다면
자기 전공 논문에는 어떨지 감히 상상도 안갑니다.

참고로 이 논문은 매우 어려운 척 쓰여져 있지만 
그 수준은 " 1+1 = 창문 " 을 증명하는 수준으로 기본이 안된 사기글입니다...

동명이인이면 글 삭제하겠습니다. 관련정보있으면 덧글달아 주세요.

저자1.  이재율 
(leejaeyul)
소속    경기전기안전공사
(Gyeonggy Electric Safety Company)
주요관심분야 전기기술
주소    서울 관악구 봉천4동 877-6 우리 고시원 312호 
연락처  02-882-0830
        leejaeyul5@yahoo.co.kr
        http://blog.empas.com/leejaeyul5

저자2.  이유진 
(leeyoujin)
소속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College of Veterinary Medicine Seoul National University)
주요관심분야 수의학
연락처  042-621-4848
       jgyoujin@hanmail.net





제목 : 피타고라스 정리와 복소수 존재 형식
(Pythagorean theorem and Complex numbers Existence Form)
1. 요약
    X+Y=Z 에서, n 이 2 일 경우에, 3, 4, 5 등의 특별한 자연수인 피타고라스 수가 식을 만족시키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다. 유명한 피타고라스 정리는 n 이 2 일 경우에, 직각 삼각형에서 3 변의 길이가 식을 잘 만족시킴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그러나 n 이 1 이나 2 일 경우에, 자연수들만으로서 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이유에 대하여서는, 명확하게 규명된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또한 n 이 3 이상 자연수의 경우에 X, Y, Z 모두가 정수로 되어서는, 이 식을 만족시킬 수 없음도 역시 잘 알려진 사실이다. n 이 3 이상 자연수의 경우 X, Y, Z 모두 정수로서는 식을 만족시킬 수 없음에 대하여, 페르마는 아름다운 증명을 발견하였다고 하였으나, 그의 증명 내용은 기록되어 있지 아니 하여서, 전혀 알 수가 없다. 그리고 이에 대한 프린스턴 대학 와일즈 교수의 170쪽 복잡 난해한 증명을 일반 보편적인 증명으로 간주하기는 어렵다고 사료된다. 우리는, X, Y, Z 상호 간의 차로서 A=Z-Y, B=Z-X 등에 유의하여, 이들 상호 관계에서, X, Y, Z 에 관한 복소수의 존재 형식을 발견한 것이다. 
2. 주요용어
    Z=Y+A=X+B. a=A. b=B. X=ax. Y=by. G=(x-a)/b=(y-b)/a. 
X=abG+a.   Y=abG+b.   Z=abG+a+b. 
(abG+a)+(abG+b)=(abG+a+b).  G=(2-2)/(2-1)*a. 
3. 본문
    X+Y=Z 에서,  
Y+A=Z,
X+B=Z 로 둔다.
   이들 상호 관계식을 다음과 같이 간략하게 명시한다.
X+Y=(Y+A) 에서, 
X=nAY+…………+nAY+A 이 되고,
X+Y=(X+B) 에서, 
Y=nBX+…………+nBX+B  이 된다.
   상기 식 
X=nAY+…………+nAY+A 에서, 
x=nY+…………+nAY+A,
a=A 로 두어,
X=ax 가 되도록 하고, 
마찬가지로 상기 식
Y=nBX+…………+nBX+B 에서,
y=nX+…………+nBX+B,
b=B 로 두어,   
Y=by 가 되도록 한다.
   이상의 관계식들로부터 
Z=ax+b=by+a 이 되고,
(x-a)/b=(y-b)/a 가 된다. 
   다음과 같이 G 를 정한다.
G=(x-a)/b=(y-b)/a.
   여기에서
x-a=bG,
y-b=aG 가 되고,
ax=abG+a,
by=abG+b 이 된다.
   따라서
X=abG+a,
Y=abG+b,  
Z=abG+a+b 이 되는 것이다.
   이들을 
X+Y=Z 에 대입함으로서,
(abG+a)+(abG+b)=(abG+a+b) 과 같은 복소수 존재 형식이 된다. 
   350 년 전, 페르마는 매우 아름다운 증명을 발견하였다고 말한 바 있다. 우리는 페르마가 이 식을 발견하였을 것으로 믿고 있다. 
   (abG+a)+(abG+b)=(abG+a+b) 에서, 
n 이 1, 2 일 경우에는, G 가 0, 2 으로 확정됨에 비하여, 
n 이 3 이상일 경우에는, G=F(a,b) 와 같이 표현될 수밖에 없다. 
   n=1 일 경우에는,  
G=0 이 됨으로서,  
abG=0 이 되어, 복소수 존재 형식은 
a+b=a+b 와 같이 되고, 
X=a, 
Y=b,
Z=a+b 로 되는 수들이 존재한다.
   n=2 일 경우에는,  
G=2 이 됨으로서, 
abG=2ab 가 되어, 복소수 존재 형식은 
(2ab+a)+(2ab+b)=(2ab+a+b) 과 같이 되고,  
2ab 를 유리수로 만들 수 있는, 아래에 제시된 다양한 a, b 와 같이, 
X=2ab+a, 
Y=2ab+b, 
Z=2ab+a+b 으로 되는 유리수들이 존재할 수 있게 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a              b            abG       A       B       X        Y        Z
1             2           2         1       2        3        4        5
1            2(2)         4         1       8        5       12       13
1            3(2)         6         1       18       7       24       25
1            4(2)         8         1       32       9       40       41
1            5(2)        10         1       50      11       60       61
1            6(2)        12         1       72      13       84       85
1            7(2)        14         1       98      15      112      113
1            8(2)        16         1      128      17      144      145
1            9(2)        18         1      162      19      180      181
0.1         0.1(2)       0.02      0.01     0.02     0.03    0.04     0.05
0.1         0.2(2)       0.04      0.01     0.08     0.05    0.12     0.13
0.1        0.2        0.2       0.1      0.2      0.3      0.4      0.5
10         20         20        10       20      30       40       5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n=3 일 경우에는, 
복소수 존재 형식은 
G-6abG-3(a+b)=0 과 같이 정리 될 수가 있다.
   n=4 일 경우에는,  
복소수 존재 형식은
G-12abG-12ab(a+b)G-2(3ab+a+b)=0 과 같이 정리될 수가 있다.
   n 이 5 이상 모든 자연수의 경우에도, 
(abG+a)+(abG+b)=(abG+a+b) 을 풀어서 이와 같이 정리 정돈된 식을 명시할 수는 있다.
이상과 같이 n 이 3 이상 모든 자연수의 경우에는,  
복소수 존재 형식을 풀어서 정리 정돈하여 명시할 수는 있으나,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서는 고차 방정식의 일반해를 구할 수가 없는 만큼, 
a, b 이원함수로 나타나게 될 수밖에 없는 
G=F(a,b) 의 고차 일반식을 여기에 명시하지는 못한다. 
   복소수 존재 형식에서 구하여져야만 하는 
G=F(a,b) 의 고차 일반식을 여기에 명시하지는 못하지만, 
G=F(a,b) 에 있는 a, b 의 계수들에 관하여서는 정의할 수가 있는 것이다. 
G=F(a,b) 에서는 a 와 b 를 서로 바꾸어도 똑 같은 식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며, 
a=b 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G=F(a,b)=F(a,a) 를 구할 수가 있다.
   a=b 로 두면, 복소수 존재 형식
(abG+a)+(abG+b)=(abG+a+b) 은,
2(G+a)=(G+2a) 으로 간명하게 정리 정돈 될 수가 있으며, 
G=(2-2)/(2-1)*a 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명시되지는 못하지만, 
u, ………, v, 등을 a, b 의 계수로 두고, 다음과 같이 정돈된 G 로 설명할 수가 있다.
G=F(a,b)=uab+…………+uab+v(a+b) 과 같이 나타낼 수가 있고,
a=b 인 경우에는,
G=F(a,b)=F(a,a)=(u+…………+u+2v)a=(2-2)/(2-1)*a 이 되며,  
(u+…………+u+2v)=(2-2)/(2-1) 과 같이 되어야 함으로,
(u+…………+u+2v) 는 항상 무리수가 될 수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유리수들만의 가감승제 계산 정리 정돈으로서는 필연적으로 유리수만을 얻을 수 있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따라서 여기에 명시되지 못하는 
G=F(a,b) 에 있는 a, b 의 계수들을 간명하게 정리 정돈하게 되면, 
(2-2)/(2-1) 과 같이 될 수가 있어야 함으로, 
a, b 의 계수들은 절대로 유리수들만으로는 이루어질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결론을 말한다.
G=F(a,b) 에 있어야만 하는 a, b 의 계수들은 간명하게 정리 정돈될 경우에는,
(2-2)/(2-1) 과 같이 될 수 있어야만 하며,
n 이 1 일 경우에는, G 는 0 이 되고, 
n 이 2 일 경우에는, G 는 2 이 되어, 
다양한 a, b 로서 유리수인 X, Y, Z 를 만들어 낼 수가 있지만, 
n 이 3 이상의 모든 자연수에서는, 
어떠한 a, b 로서도 
(abG+a)+(abG+b)=(abG+a+b) 을 만족시키는 유리수 X, Y, Z 는 절대로 만들어 낼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끝.
4.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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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ephen | 2006/02/21 08:05 | Wireless Comm | 트랙백(2) | 덧글(153)
채식 위주의 식사에 대한 오해, 오해들

RSPCA(영국국립동물보호협회)에서 국내 채식/동물보호단체를 후원하여 준비중인 책에 투고한 내용입니다.

정인봉(vegan@korea.com)
생명과 환경을 살리는 채식모임(www.veg.or.kr) 공동대표
전문가 친구들 Xpert의 채식 전문가
한국자연건강회 1급 지도자

'육류와 채식을 골고루 섭취하라'는 신화
  2002년 신년 특집으로 SBS의 '잘먹고 잘사는법'이 방영된 이후 주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채식 신드롬'이 일어나게 되었고, 그동안 고기 . 우유 등을 건강식품으로만 알아왔던 '편향된 상식'에서 벗어나 채식 위주의 식생활과 유기농산물의 중요성에 대해 새로운 각성이 일어나게 되었다. 물론 일반인들이 동물성음식을 '전혀' 먹지 않고 오로지 '채식만'하겠다는 것은 아니었지만, 방송과 언론에서는 일제히 일부 영양학자들과 의사들의 견해를 빌어 마치 '채식 위주의 식생활'을 하면 당장 영양실조에라도 걸리게 된다는 듯이 '육식과 채식의 균형식'을 권유하였다. 이는 새로울 것도 없이 그동안 줄기차게 교육되고 상식화시켜왔기에, 1969년의 식물성음식을 97%, 동물성음식을 3%섭취했던 한국인들이 1995년 기준으로 식물성 52.7%, 동물성 47.3%가 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그야말로 '균형식'을 잘 해 왔다. 그런데, 그토록 균형식을 한 결과는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간질환-당뇨병-고혈압 등과 같이 명백히 고단백 . 고지방의 서구식 식습관이 가져온 생활습관병이 한국인 사망률 10위를 차지하게 만들었다. 이미 서구에서는 70년대부터 그들의 육류위주의 식습관을 반성하고 현미 . 두부 등 동양식 열풍이 불어 일부 성인병 발병률이 낮아지고 있는 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오히려 그들의 잘못된 식습관을 여전히 건강식으로 오인하고 추종하고 있는 셈이다. 물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요소는 다양하지만, 서구 의학계에서도 고단백 . 고지방식사가 생활습관병의 35% 이상을 차지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을 정도로 먹는 행위는 중요하다. 그래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옛부터 '먹는 것이 뼈가 되고 살이된다', '당신이 먹는 것이 당신을 만든다', '치료와 먹는 것은 근원이 같다(醫食同源)', '밥이 보약이다' 등과 같은 말을 해 온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채식 위주의 식사(고기 . 생선 . 달걀 . 우유 등 동물성 식품은 예전처럼 귀하고 특별한 날에만 먹는)', 나아가서 건강뿐만 아니라 생명 . 환경 . 동물의 권리 보호 . 정신세계 등 다양한 측면의 채식의 유익에 공감하여 모든 동물성음식을 먹지 않는 '순수 채식(vegan)'을 한다면 부족한 영양소가 발생하여 건강에 해를 끼칠까?

서구 영양학계의 권고 = 균형 잡힌 채식식단은 건강식
  일반인들의 생각과는 달리 현재 우리나라 영양학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서구의 영양학계에서는 균형 잡힌 채식식단을 건강한 식단으로 규정하고, 일반인들로 하여금 채식 위주의 식단과 함께 동물성음식의 소비를 줄일 것을 권고하고 있다.

  물론, 외국의 영양학 . 의학적인 자료를 빌려오지 않더라도, 동양권에서는 옛부터 소박한 음식을 뜻하는 소식(素食, 蔬食)과 그나마 그 양을 줄여서 먹으라는 소식(小食)이 건강의 비결이었음은 말할 것도 없고, 오늘날에도 세계의 장수촌을 비롯한 국내 장수노인들의 식습관에서 잘 입증하고 있다.
  그렇다면, 오늘날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반적인 상식과 영양학자들이 지적하는 동물성음식을 먹지 않는다면 '단백질' . '칼슘' . '철분' 등이 부족하게 되어 영양결핍이 생긴다는 말은 어떻게 된 것일까? 결론적으로 이러한 영양결핍을 처음 제기했던 서구의 영양학계에서 조차70년대 이후 꾸준한 임상실험결과를 토대로 채식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입증해주고 일반인들에게도 권하고 있는 것을 보면 답은 분명한 것 같다. 그렇지만, 건강 증진 . 동물의 권리 보호와 생명 존중 . 지구 환경 등 다양한 동기를 가지고 채식을 실천해보려고 관심을 가진 이들마저 흔히 가지고 있는 채식과 영양문제에 관한 몇몇 오해들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

"사람에게는 동물성 식품이 필요하지 않다."(1996년 미국 농무부)

"잘 짜여진 채식인들의 식습관은 건강하고 영양적으로 충분하며, 몇몇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유익하다"
(미국영양협회 홈페이지의 "육류 없는 식사가 주류를 형성해나가고 있다"는 보고서)

"붉은 고기(쇠고기 . 닭고기 . 양고기 . 개고기 등)의 섭취량은 '0'이어야 한다"
(세계적인 노화연구자인 미국 텍사스주립대학의 유병팔 박사)

"채식은 혈관이 폐쇄되는 것을 97% 막을 수 있다"(미국 의학협회 저널)

"전 세계 인구 중에서 완전 채식가들은 뛰어난 건강을 유지해 왔다"(국립과학아카데미 식품영양위원회)

"완전 채식가들의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육식가들의 10분의 1에 불과하다"(미국 공공건강협회)

"이제 증거는 압도적이다. 채식위주의 식생활은 유방암과 자궁암, 난소암, 대장암 및 기타 다른 암들의 발생률을 현저하게 줄인다."(R.필립스박사, {암 연구지})



<오해 하나> "채식만 하면 육류에 풍부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없으며, 특히 단백질 중에서 인간의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필수아미노산이 채식에는 1∼2가지 결핍되어 있다"

  먼저, 인간의 하루 필요 단백질량이 생각보다 훨씬 적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단백질의 하루 필요량은 학자들에 따라 다른데, 하루 섭취 총 열량의 2.5%를 주장하는 미국임상영양학저널지의 발표에서부터 WHO의 4.5%, 미국 리서치위원회(NRC)의 8%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여기에서 가장 많은 양을 권장하고 있는 NRC는 표준체중 1kg당 0.5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67kg의 성인 남성이라면 하루 33.5g이면 된다는 계산이 된다. 한편, 한국인 1일 영양권장량(2000년도 제7차 개정판)에 의하면 67kg의 성인 남성은 하루 70g, 성인 여성은 55g을 권장하고 있으나,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 . 영양조사 결과}에 의하면 98년에 이미 평균 74.2g으로 한국인 권장량 보다 더 많이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의 일생 중에서 가장 짧은 기간에 몸무게가 2배로 늘어나는 시기가 생후 180일간인데, 이때의 유일한 음식인 어머니의 젖에 포함된 단백질은 5∼7%밖에 안된다는 것과, 성장이 빠르고 뇌의 발달이 불필요한 동물일수록 모유 내 단백질 함량이 많은 것을 볼 때 국내의 권장량(11∼12%)은 지나치게 많다고 할 수 있으며, 더욱이 식물성 단백질과 달리 동물성 단백질은 대사과정에서 몸에 해로운 독성물질을 많이 만들어낸다.
  한편,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식인 쌀밥 1공기에도 단백질이 7∼10g, 콩은 100g당 단백질 함량에 있어서 쇠고기 21g의 2배에 가까운 35∼41g이나 들어있으며, 90년대 이후 미국 식품의약청(FDA)에서 단백질의 질을 측정할 때 사용하는 'PDCAAS'를 통해 보더라도 콩 단백질은 달걀 . 우유의 단백가와 동등한 1.00 만점을 받을 정도로 우수하다. 또한, 필수아미노산은 우리 몸에서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곡채식을 통해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 상추 . 딸기 등 야채 . 과일을 비롯한 쌀 . 보리 . 밀 . 콩 등 모든 곡채식에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그래서 영국의 유명한 영양학자인 나단 프리티킨은 한마디로 단백질 논쟁은 전혀 무의미하다고 말한 바 있다.


<하루 70g의 단백질 식단 예>
- 현미밥 2공기 : 15g
- 식빵 2쪽(140g) : 11g
- 두부 반모 : 17g
- 시판 두유 1잔 : 7g
- 감자 중간 1개(200g) : 5g
- 김 4∼5장 : 4g
- 콩나물 1접시(90g) : 4g
- 땅콩 40알 : 7g
* 예시한 식단은 1800칼로리 미만의 열량을 가진 채식만으로도 단백질이 넘쳐날 수 있음을 증명한다.


<오해 둘>
"채식만 하면 칼슘을 충분히 섭취할 수 없어 골다공증에 걸릴 수 있고 철분 . 아연 등 미네랄이 부족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칼슘 섭취국인 미국에 골다공증 환자가 최고로 많은데 비해 영양학적으로 뼈가 완전히 없어졌어야 할 정도로 극소량의 칼슘을 섭취하는 일부 국가의 사람들이 오히려 '용가리 통뼈'인 것을 어떻게 해석할까? 그들은 특별한 경우라고 하더라도 채식만으로도 칼슘은 넘쳐난다. 즉, 100g당 쇠고기 19mg, 달걀 47mg에 불과한데 비해 참깨에는 1245mg, 다시마 763mg, 미역 720mg, 김 420mg 등 모두 높은 칼슘 함유량을 보이며, 더욱이 그 흡수율에 있어서도 동물성음식은 고단백 . 고지방과 더불어 과다한 '인'의 함량으로 산성도가 높아져서 오히려 체내의 칼슘이 손실되어 버리는 것에 비해 곡채식의 칼슘은 지극히 인체와 궁합을 잘 이룬다. 참고로 모유 속의 칼슘 : 인의 함량은 2 : 1이고, 영양학자들은 칼슘과 인의 비율이 2 : 1 또는, 1 : 1일 때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철분부족과 빈혈의 경우에는 육류를 즐기는 일반인들에게서 오히려 장내 출혈이나 소화 장애 등으로 인해 빈혈환자가 많은 것을 알 수 있고, 순수 채식인들이 많은 영국 등의 수많은 임상 실험 결과를 보면 채식가 중에서 철결핍성 빈혈에 걸리는 경우는 지극히 불균형적인 채식을 하거나(통곡식 . 과일 . 야채 보다 흰밀가루 . 식용유 . 설탕 등으로 만든 빵 . 과자 등을 즐기는 경우), 위나 장의 일부를 절개한 환자 등의 지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극히 드물다고 보고하고 있다. 철분의 섭취 급원도 100g당 쇠고기 4.8mg, 멸치 2.9mg, 달걀 1.8mg, 우유 0.1mg(음식 중에서 가장 철분이 빈약한 식품이 우유이다)인데 비해, 참깨는 1수저(10g)만 먹어도 1.9mg, 김은 5장(10g)을 먹으면 종류에 따라 1.7∼7.2mg을 섭취할 수 있다. 그리고, 일부 영양학자들이 철분은 동물성이 흡수율이 더 좋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식물성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C와 철분이 함께 섭취되면 흡수율이 높아지며, 빈혈의 주요한 인자 중 하나인 엽산 부족의 경우 동물성식품에는 극히 미량 존재하는데 비해 녹황색채소를 비롯한 곡채식에는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오히려 육류 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에게 엽산을 비타민 등으로 복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는 형편이다.


  체세포 . 인슐린 . 효소 등을 생성하고 전립선 등 성기능과 관련된 아연의 경우에도 삼겹살 100g에 1.5mg, 달걀 1개(50g) 0.45mg, 우유 1잔 0.8mg 등 일반적으로 동물성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면서 흡수율이 좋다고 알려져 있으나, 최근 육류위주의 식사가 주 요인으로 꼽히면서 급증하고 있는 전립선암 환자의 경우 혈액 중에 아연의 함유량이 적다는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물론, 통곡식과 콩 . 해조류 등에서도 아연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데, 현미밥 3공기를 먹으면 6.3mg, 두부 1모 2.4mg, 볶은 깨 2수저로 1.6mg, 두유 1잔 0.6mg, 김 5장 0.5mg 등으로 섭취하면 한국인 1일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남성 12mg . 여성 10mg).

<오해 셋>
"채식만 하면 비타민B12를 섭취할 수 없다."


채식과 비타민B12에 대해서는 상당히 전문적이기는 하지만 서구 영양학계에서 채식의 영양에 대해 논의할 때 유일하게 문제가 제기되는 부분이다.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이는 달걀이나 우유도 먹지 않는 순수 채식가(vegan)들에게만 해당되는데, 그것은 일반적으로 비타민B12는 동물성음식에만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져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상에 가장 많고 흔한 것이 가장 소중한 것이다"는 자연의 진리가 이 부분에서 잘못될 리가 없다. 사실, 옛 사람들은 이런 영양학적 지식이 전혀 없어도 건강했는데, 아는 것이 병이라고 오히려 영양학이 발달하면서 순수채식만으로는 유일하게 이 영양소가 결핍될 수 있다고 지적되어 왔다. 그렇지만 최근 분석기술이 발달하면서 비타민B12가 박테리아에 의해 인체 내에서도 소량 합성.흡수된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으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김치 . 된장 . 간장 . 식초 . 연근 . 김 등에도 비타민B12가 상당량 함유되어 있다. 더욱이 다른 비타민B군의 경우에는 필요 이상 섭취되면 대부분 배설되는데 비해 비타민B12는 거의 대부분 다시 인체 내로 재흡수되어 활용되기 때문에 하루 필요량도 극소량인데(WHO : 1.0㎍), 이 정도면 김 2장(4g)만 먹어도 권장량의 3배인 3.1㎍이나 섭취할 수 있으며, 신선초 . 애플민트 등의 기능성 야채에는 100g당 72.5㎍이나 함유되어 있고 최근에 개발된 새송이 버섯에도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오해 넷>
"사무실에 있는 사람과 달리 고된 일을 해야하는 노동자들이나 운동선수는 육류를 반드시 먹어주어야 힘을 쓸 수 있다"

옛날 머슴 밥그릇을 아는가? 그들은 지금의 국그릇보다 더 크고 높은 밥그릇에 밥을 수북하게 쌓아서 김치나 간장 하나에 밥을 먹었다. 오늘날에도 자이나교도나 수많은 저개발국가 사람들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없는 극도의 가난한 생활이 아닌 한 통밀빵 . 현미와 같은 통곡식을 80% 이상 먹고 그것도 소식하면서도 하루에 마라톤 거리만큼을 걷고, 인력거를 끌며 왕성한 체력을 자랑한다. 이들에게 오히려 육류를 공급하면 힘을 못 쓴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수많은 객관적인 실험과 통계는 채식가들이 일반인들보다 지구력이 더 좋고, 피로 회복도가 더 빠르다고 발표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운동선수들 중에 채식가들이 많다는 것은 이를 잘 입증한다.

채식인 운동선수
나브라 틸로바(윔블던 9회 우승)
머레이 로즈(수영 올림픽 3관왕)
데이빗 스콧(철인경기 6관왕)
에드윈 모제스(허들 올림픽 2관왕)
빌 월튼(유명한 농구 스타)
권영철(현재 51세, 격투기 세계챔피언)


<오해 다섯>
"성장기가 지난 어른들과 환자들에게는 채식이 필요하지만 유아나 어린이 . 청소년들의 성장, 임산부와 노인의 영양을 위해서는 반드시 육식이 필요하다."

  먹은 것이 그야말로 피가 되고 골격으로 변하는 성장기에는 성장을 멈춘 어른들보다 한결 더 깨끗하고 자연에 가까운 음식을 먹게 해야 한다. 예로부터 피가 맑아야 건강하다고 했는데, 성인들에게도 해로운 동물성 고단백질 . 고지방식을 어린이나 청소년, 더욱이 생명을 잉태한 임산부가 반드시 먹어야 한다는 잘못된 상식으로 육류 위주의 식사를 한다면, 피가 끈적거려지고 그에 따라 영양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한 신체가 정상적으로 발육하지 못하게 되리라는 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특히, 외국의 음식을 수입할 때에는 매우 까다로운 미국 FDA에서 축산업계에 공식 허가한 인공 화학물질이 축산물에 143종(이 중 42종이 발암성 물질이고 20종류가 태아 기형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유제품에 82종을 허가한 실정에서, 임산부는 물론 어른에 비해 체표면적이 작은 성장기 아이일수록 육류 자체의 해독과 함께 환경호르몬 등으로 인한 피해는 더욱 클 수밖에 없다. 이는 최근 SBS에서 방영한 "잘 먹고 잘 사는 법"에서 서울시내 청소년들의 머리카락 속에 축적된 중금속 수치가 상당히 높았지만,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는 삼육고등학교 학생은 상대적으로 훨씬 중금속 축적이 적었다는 실험에서도 잘 알 수 있다. 더욱이 다이옥신의 함량은 생선과 패류 . 유제품이 서로 수위를 다투고, 육류와 달걀이 그 다음 순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심각한 실정에서 채식만으로도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데 굳이 동물성음식을 먹으면서 더 큰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있을까? 또한 인생의 겨울에 접어들어 소화력이 약해져 가는 노인들에게 가장 소화하기 힘든 동물성음식을 먹게 하는 것은 자연의 이치에도 어긋난다.



과도한 동물성 위주의 식단이 건강에 끼치는 폐해

①육류 소화시 장내에 강산성의 담즙과 강력한 발암물질 발생
②모든 동물성 음식에는 많은 콜레스테롤이 있으며, 이는 동맥벽에 기름끼를 형성하여 동맥경화-중풍-심장병 등 질병을 발생 시킴
③동물성음식의 높은 산성도로 체액의 ph균형 저해
④동물성 단백질은 복잡한 분자구조로 소화-흡수-배설이 매우 어렵고 거의 독소로 변하여 체내에 남게 됨
⑤눈에 보이는 기름을 제거한 살코기 속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지방이 많음(40∼60%)
⑥농약-제초제-유전자조작 곡물-화학제-항생제로 범벅된 사료로 자란 가축은 몸 속에 100만배 이상 독극물을 농축하여 사람에 전달
⑦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생선의 불포화지방(EPA . DHA 등)은 산화되기 쉬우며, 어패류에 수은 . 다이옥신 등 중금속이 육류나 우유 보다도 수백∼수천배 더 농축
⑧동물성음식은 소화되는 과정에서 수많은 비타민과 무기질을 필요로 하며, 상대적으로 통곡식 . 과일 . 야채 섭취가 줄어들게 되고 지방이 많기 때문에 과식과 비만 초래
⑨비정상적인 환경에서 사육되어 생산되는 달걀은 1개만 먹어도 서구에서 건강식을 위해 제한하는 1일 100㎎∼300㎎을 넘나드는 237㎎의 콜레스테롤과 함께 과다한 포화지방이 들어 있으며 닭들에게는 다량의 항생제가 투여되고 있음
⑩송아지도 어릴때만 먹는 우유는 특히 동양인의 90% 이상이 제대로 소화할 수 없으며, 고단백 . 고지방으로 인해 오히려 골다공증을 악화시킬 수 있고, 식품 중에서 가장 적은 양의 철분(우유 1잔에 0.2㎎)으로 인해 우유를 많이 마시면서 통곡식 . 해조류 등 곡채식을 먹지 않으면 빈혈을 유발할 수 있음. 또한 우유는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도 많음.



균형잡힌 채식 위주의 식단을 위한 제안


제철 . 제 땅에서 난 것으로(신토불이), 도정을 최소화한 통곡식으로(현미잡곡밥 . 통밀빵 . 통보리떡 . 현미죽), 생명의 원천인 바다의 보약 해조류를 꼭 챙기고(김 . 미역 . 다시마 . 파래), 서구에서 뉴 밀레니엄의 최고 건강식으로 꼽는 콩을 매일 3수저 정도 먹고(두유 . 콩나물 . 콩밥 . 콩자반 . 두부 . 된장 . 청국장 . 콩떡 . 콩단백으로 만든 콩고기 등으로 다양하게), 식용유를 자제하고 들기름 . 참기름 등을 적절히 사용하고, 화학조미료 대신 참깨 . 들깨 . 표고버섯 등 천연조미료를, 제철 과일을 적당히, 야채는 생으로 또는 데쳐서 뿌리와 잎을 골고루 챙기고, 후식으로 땅콩 . 호박씨 . 아몬드 . 잣 . 호두 등을 고소하게 즐기되 간식은 되도록 절제하며, 매 식사때마다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품어 50∼100번씩 꼭꼭 씹어 음식을 내 몸에 모신다는 자세로 맞이하자.


선택은 우리 모두의 몫
  지금까지 채식과 관련한 몇가지 오해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 일반적인 상식과 달리 서구의 영양학계에서도 균형잡힌 채식의 영양적 우수성을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켜 보았는데, 신생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채식의 우수성에 대한 미국영양협회의 견해는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볼 수 있다.

  "잘 짜여진 '순수 채식(vegan)'과 달걀과 우유까지 먹는 '락토 오보 채식'은 임신과 수유중인 여성을 비롯한 모든 인생의 싸이클동안 영양적으로 적절하다."
([미국영양협회의 채식에 대한 견해] 중 "생애 전 주기를 통한 채식주의"에서)

  갈수록 늘어만 가는 성인병(=생활습관병) 속에서 점점 소비가 늘어가고 있는 동물성음식의 절제는 생명 . 환경 등 거창한 주제를 굳이 꺼내지 않더라도 나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Time지의 새 밀레니엄 특집 기사에서
  "새 천년에는 과도한 육류섭취로 인한 난치병의 증가와 대량 식용가축 사육의 환경적 해악으로 인해 육류소비가 급격히 감소할 것이며, 결국 곡채식과 콩을 주식으로 하는 옛 식습관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1999년 11월 8일자 TIME지 <21세기 비전 시리즈> 특집 "이래도 고기를 먹을 것인가?")
와 같이 언급했듯이 동물성음식 소비를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은 나를 위해서도, 세상을 위해서도 '소박하고', '좋은' 선택이 아닐까.


출처: www.veg.or.kr 생명과 환경을 살리는 채식모임

by Stephen | 2006/02/21 05:02 | 생활의 발견 | 트랙백 | 덧글(0)
살충제, 성장 호르몬 범벅 밥상 ‘무엇을 먹어야 하나
심히 인류의 미래가 걱정된다...


[쿠키 문화]○…희망의 밥상/제인 구달/사이언스북스

밥상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유기농으로 바꾸고 육식을 줄이면 건강은 물론 환경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침팬지 박사’로 유명한 제인 구달 박사가 ‘밥상 혁명’을 들고 나왔다.

밥상 혁명은 식탁에 오르는 식자재들이 어떻게 생산되고 어떤 경로를 거쳐 우리 손에 오는지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 할인점에 진열된 쌀과 야채,과일 등은 대부분 화학비료와 농약,제초제 속에서 자라고 엄청난 거리를 돌아 운반된다. 건강을 위해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으라고 하는데 무턱대고 따라 하다가는 온 몸에 농약이 쌓인다. 그렇게 쌓인 농약은 모유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살충제 남용에 대한 대중들의 자각이 커지자 거대 농산업체들이 선택한 대안이 유전자변형식품(GMO)이다. 그러나 GMO는 더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몇몇 동물실험 사례는 동물들조차 본능적으로 GMO를 기피하며 면역체계나 장기에 심각한 손상을 불러온다는 것을 보여준다.

닭과 돼지가 어떻게 사육되는지 안다면 고기 맛이 확 달아난다. 인간이 사용하는 항생제의 여덟 배를 가축들이 먹어치우고 주기적으로 성장호르몬을 맞는다. 가축 사료들은 대부분 살충제로 키워진 작물이나 유전자 조작된 작물로 만들어진다. 가축들의 성장조건도 가혹하기 그지없다. 270㎏이나 나가는 돼지가 60㎝ 폭의 비좁은 철제 우리 속에서 자라고,식용 송아지는 눕지도 못하고 제 몸을 긁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사육된다. 암탉들은 제 날개조차 펴지 못하는 곳에서 오로지 달걀 낳은 기계로만 취급된다.

수산물이라고 안심할 수 없다. 요즘은 동네 중국집에서도 왕새우를 먹게 됐지만 그 왕새우 역시 항생제와 성장 호르몬으로 몸집을 불린 것이다. 연어나 대구도 똑같은 상황에서 길러진다. 양식이 전세계적으로 늘어나면서 강과 바다는 양식장이 배출한 오염물질로 채워진다. 그래서 어떤 수산물도 안전하지 않다. 2004년 미국 식품의약국과 환경보호국은 소비자들,특히 임산부들은 황새치,상어,왕고등어,옥돔 등 수은 함량이 높은 것으로 의심되는 생선의 섭취를 피하라는 공동 권고문을 발표해야 했다. 이렇듯 우리의 식탁은 알면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음식들로 차려진다. 그런데도 왕새우를 헐값으로 먹게 됐다고 행복해 할 수 있을까? 또 칠레산 포도를 서울에서 먹을 수 있다고 좋아할 것인가? 우리는 과거보다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됐지만 동시에 더 많은 독성물질을 먹고 있다. 식탁에 차려진 음식들에서 엄청난 양의 살충제와 거대 식품기업의 탐욕,가축들의 비참한 생애,사라지는 소농과 농지가 보이기 시작하면 젓가락질을 주저하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제인 구달은 유기농과 채식을 제안한다. 유기농 소비자들이 늘면 늘수록 살충제 농업은 줄어든다. 주민들이 내 고장에서 나는 제철 농산물을 먹으면 소규모 자영농을 보호하고 문화적 정체성도 보존할 수 있다. 또 식단에서 채식을 늘리고 육식을 줄이면 공장식 사육장이나 거대 양식장을 없앨 수 있다. 공장식 사육장에서 생산되는 고기나 가공품을 먹는 것은 농약에 의존하며 땅과 공기,물까지 오염시키는 영농을 부추기는 짓 이다. 그래서 달걀 하나를 살 때도 방목한 닭이 낳은 달걀인지 사육장 속의 닭이 낳은 달걀인지 물어봐야 한다. 그런 깐깐한 소비자들이 닭을 사육장의 비극에서 해방시키고,사육장이 초래하는 환경오염을 막아낸다. 그래서 제인 구달은 “지구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하나를 꼽으라면,나는 우리 모두가 채식주의자가 되거나 최소한의 고기만을 먹는 일이라고 믿는다”고 단언한다.

제인 구달의 밥상 혁명은 환경 문제에 부채감을 가지고 사는 이 땅의 선량한 시민들을 자극한다. 원숙하고 열정적인 환경운동가인 그는 마침내 쉽고 대중적이며 즐거운 방식의 환경운동을 찾아낸 듯 하다. 밥상 혁명은 웰빙이라는 유행을 사회운동으로 전화시킬 이론을 제공하며,건강이라는 이기적 욕망을 환경 보호라는 윤리적 명령과 일치시키는데 성공했다. 또 환경운동을 지배하는 공포심을 벗겨내고 밥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구할 수 있다는 낙관주의로 사람들을 격려한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지금 당장 제인 구달이 추천하는 ‘윤리적인 커피’(숲의 그늘에서 재배하는 커피나 농부에게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고 사들인 커피)로 바꿔보자.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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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돼지는 관절염…슈퍼닭은 심장질환








[한겨레] ‘침팬지 엄마’ 제인 구달이 팔을 걷었다. 약탈적인 인간에 의해 숲이 파괴되면서 위기에 놓인 침팬지를 관찰하는 것으로는 결코 성에 차지 않음을 깨달은 그는 숲을 떠나 행동해야 할 때임을 선언했다. 노구를 이끌고 전 세계를 주유하면서 설파해온 위기의 실체를 <희망의 밥상>(사이언스북스 펴냄)이란 보고서에 담았다. 침팬지가 아닌 인류의 멸절로 이어질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인간을 향해 던지는 뼈저린 외침이다.

한입 음식을 먹을 때, 당신은 먹거리의 정체를 생각해 보았는가. 대부분 밝은 조명과 가공·포장으로 소비자의 눈을 가린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것들이다. 장막을 걷으면 냉동트럭이 보일 터. 북미의 가정에서 신선식품으로 간주하는 식품은 10년 전보다 25% 더 길어진 1500~2000마일을 이동해온 것이다. 이는 식품 자체의 에너지보다 밥상까지 운반하는데 드는 에너지가 더 크다는 뜻이다. 심지어 10배가 넘는 것들도 있다. 지구 온난화와 직결되는 문제다.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방사선 쬐기, 착색제 살포는 어떤가. 한걸음 더 나아가 익혀서 수확하는 유기농산물을 외면하고 때깔좋고 오래가는 유전자조작농산물을 선택하는 현실은 어떤가? 그 배후에는 이익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안 가리는 다국적 식품기업이 도사리고 있다!

신선도 명분 방사선 쬐고 착색

1994년 멕시코, 산마을과 골마을을 비교해 보았다. 산마을은 무농약, 골마을은 나비를 비롯한 곤충이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살충제를 썼다. 아이들한테 사람을 그리라고 했다. 산마을 아이들은 간단하게 그려냈지만 골마을 아이들은 사람을 전혀 닮지 않은 도형을 그렸다. 그 아이들은 기억력과 창의력이 떨어지고, 쉽게 분노하고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2차대전 신경가스에서 유래한 살충제는 40년 전보다 3배가 더 뿌려진다. 해충에 직접 닿은 양은 0.1%. 나머지는 다른 생물을 죽인다. 다른 생물에는 인간도 포함돼 파킨슨병을 부르고 태아는 자궁에서 죽기도 하고 선천성 기형이 되기도 한다. 살충제의 남용은 전통농법의 몰락에 따른 것. 몇해에 한번씩 논밭을 놀리는 휴경제, 해를 걸러 다른 작물로 바꾸거나 한땅에 섞어심는 농법은 증산과 편리라는 명목으로 포기된 지 오래다. 지력의 고갈과 단일경작은 병충해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살충제 사용은 늘어날 수밖에. 화학비료, 제초제도 마찬가지다.

인간의 꾀는 살충제를 농작물의 DNA에 집어넣어 소위 유전자조작농산물을 만들기에 이른다. 미국산 콩 81%, 옥수수 40%, 면화 73%가 그렇다. 살충제 사용이 줄어 환경에 좋다지만 그 효과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동물들은 알고 있다. 젖소는 유전자조작 옥수수와 보통 옥수수 가운데 후자를 먹는다. 야생 너구리와 사슴 역시 유기농 밭만을 골라 습격한다. 유전자변형 감자를 먹은 쥐는 면역체계와 흉선과 비장이 손상되고 간, 고환, 뇌 크기가 작다. 웃기는 것은 이 사실을 공표한 과학자는 실직되었고 과학계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배후에 도사린 다국적 기업은 급기야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씨앗을 특허 내 독점하려고 한다. 몬산토, 뒤퐁, 다우 등이 그들이다.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 등은 저개발국한테 다국적기업에 협조하라고 압력을 넣는다.

축산업도 다를 바 없다. 한마디로 공장식 사육장. 동물들을 사물 또는 기계로 취급한다. 닭, 오리, 칠면조, 돼지, 소 이것들 모두는 더럽기 짝이 없는 좁은 공간에서 일체의 불필요한 운동과 신진대사가 배제된 채 오로지 달걀과 고기와 우유를 생산해낸다. 닭은 부리와 발톱을 자르고 밤낮 주기를 바꾼다. 수평아리는 산 채로 빻아져 닭모이로 된다. 젖소는 젖을 더 짜내려 호르몬을 주사하고 인공수정으로 해마다 송아지를 빼낸다. 슈퍼사이즈 식용수소(벨지앤 블루)는 뼈가 약해 겨우 설 뿐더러 스스로 짝짓기도 못한다. 슈퍼돼지는 관절염, 슈퍼닭은 심장질환에 시달린다. 모두가 인간의 탐욕에서 빚어진 기괴한 현실이다. 바다라고 다를까. 가두리 양식장이 물고기의 자연 서식지를 잠식하여 어장은 황폐하고 어부들은 빈 손이다. 전세계 맹그로브 숲 40%를 양식장을 만든다며 훼손시킨 결과 지진해일 때 수천명이 죽었다. 양식새우에서는 암을 일으키는 클로람페니콜, 니트로퓨란 항생제가 나온다. 신경기능 장애는 물론 불임에 이르게 하는 수은이 해산물을 통해 유입돼 가임기 여성 21% 머리카락에서 수은이 검출됐다는 보고다.

‘침팬지 엄마’가 치를 떨 만하지 않은가. 밥상을 바꿔야 한다! 그의 외침은 절박하다.

채식주의자가 되라. 유럽의 식용가축 모두에게 먹일 풀과 곡물을 재배하려면 유럽연합 전체의 7배의 땅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가난한 나라의 부족한 토지가 사료를 위한 외국기업한테 빼앗겨 유럽인들은 너무 먹어서 죽고 아프리카인들은 못 먹어 죽는다. 1헥타 땅에 감자를 심으면 22명이 1년을 먹은다. 소·양을 기르면 1~2명분밖에 되지 않는다.

병아리 수컷 산 채 빻아 닭모이로

신토불이 제철 유기농 식품을 먹자. 이는 제국주의에 대한 반대표다. 소비자와 지역공동체의 관계를 회복하는 길이다. 장거리 운송에 드는 에너지도 필요없다. 교토의정서가 목표로 한 온실가스 7% 감축은 모든 농지를 유기농으로 바꾸면 된다. 유기농이 비효율적이고 수익도 떨어진다는 말은 대기업의 선전일 뿐이다. 환경친화 농사를 짓는 미국의 농부가 기업형 농장보다 많은 소출을 낸다. 특히 가뭄과 홍수때 33~41% 소출이 많다.

패스트푸드를 먹지 말자. 우리 아이들의 학교급식에서 맥도널드를 추방하자. 이유없는 폭력의 증가, 패스트푸드 소비의 증가, 정제설탕의 섭취량 증가 등 세 통계는 밀접히 관련돼 있다. 웃기는 통계 하나. 승객들 과체중으로 2000년 항공사들은 80년에 비해 3억5000만 갤런의 연료를 더 썼단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슈퍼마켓에서, 음식점에서 물고 늘어지라. 소비자가 변하면 기업이 바뀌고 우리의 밥상이 바뀌고 우리의 미래가 바뀐다. “한사람 한사람이 차이를 만든다.”

임종업 기자 blitz@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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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ephen | 2006/02/21 05:01 | 생활의 발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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